제 3성전
B.C. 957년 솔로몬 왕에 의해 세워졌던 성전은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점령했던 B.C. 586년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파괴되었는데, 이것을 제 1성전 또는 솔로몬 성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스룹바벨 왕에 의해 규모가 작은 성전이 세워진 후 로마제국 시대 유대의 왕으로 있었던 헤롯에 의해 증축된 성전을 제 2성전 이라고 합니다. 이 성전은 예수님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눅 21:6)" 라고 말씀하신것처럼 A.D. 70년, 제 1성전이 바벨론에 의해 불타 없어진 날과 동일한 날 (아브월 9일)에 디도 장군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유대인들은 성전 없이 지내오며 율법에 따른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예루살렘에 제 3성전이 지어지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이루기 힘든 평강을 성취할 유일한 해답은 성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학개 2:9)"
현재 성전터에는 이슬람 사원인 황금돔 사원이 세워져 있기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임에도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성전 건축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지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실 메시아가 성전에 서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전 건축은 메시아를 기다리는 그들의 소망을 성취하는 일 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제 3성전 건축은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사인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준비하기 위해 The Temple Institute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에 따라 모리아 산에 제 3성전을 짓기 위한 기관)의 소식들 중 중요한 내용들을 알려드립니다.